조관우 이혼, 15억 빚, 아내 손혜련 두번째 이혼사유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조관우, 벌써 사람이 좋다에 2번째 출연이다. 그만큼 가수 조관우의 삶은 굴곡과 아픔이 컸다는 반증이 아니겠는가 쉽다.
어린시절, 어머니와 결별후 군대시절 어머니와의 재현사연이 2014년 사람이 좋다편에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었다.
하지만, 2018년 조관우의 근황은 더욱 비참했다. 미모의 부인 손혜련과 재혼해 두 번째 가정을 일구었던 조관우 그가 지인에게 사기당해 15억 빚을 지게 되었고 집과 모든 재산을 읾었다는 소식이 방영되었다.
더욱이, 조관우 두 번째 부인 손혜련씨와도 이혼조정에 들어갔다는 슬픈 사연이 전파를 타면서 정말, 오늘 조관우 사람이 좋다편은 눈물바다를 만드는 방송 그자체였다.
정말, 노래만 잘하는 조관우인가? 가수 조관우를 사랑하는 팬으로써 정말, 세상물정을 너무 몰랐던 것이 아닌가 쉽어 안타깝기만 하다.
과거, 조관우는 KBS2 '승승장구' 출연 당시 아내 손혜련씨의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바 있었다. 이후 조관우의 아내는 연예인 뺨치는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적이 있었다. 특히 그당시, 부친 조통달은 아들 조관우가 "지금의 부인을 만나 사람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었다. 그런, 조관우와 아내 손혜련씨가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는 믿기지 않는 것이 현실인가 보다.
오늘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가수 조관우 편'이 방영되었다. 정말, 코가 찡하고 눈물이 흐를듯한 방송이었다. 마냥 행복할 것처럼 보였던 가수 조관우, 그의 슬픈 노래만큼이나 사람 조관우의 인생사도 힘겹고 눈물겹기만 했다.
“생활고로 너무 힘든데 서로 감싸주지 못했죠. 그러다보니까 3, 4년 떨어져 있었고 부부로서는 이제 그때 이제 멀어진 것 같아요.”라며 조관우의 눈시울은 붉어졌다.
데뷔 24년차에 4회 연속 1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90년대 대표가수이자 나는 가수다의 레전드 가수가 조관우의 삭발한 모습과 네아이의 아빠로써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조관우의 모습에서 아버지의 무게를 느낄수 있었다.
네아이의 아버지 조관우의 삶 한가운데 고통과 좌절이 있었던 것이다. 지난 2011년 성대 결절 수술 이후 가수 조관우(54세)는 수입 없이 수개월을 생활했다고 한다. 그 당시 조관우는 생활고에 시달리기 시작했다고 운을 띄웠다.
그런데, 설상가상 그의 재산을 관리하던 지인의 배신까지 겹치면서 조관우는 수십억원의 빚더미에 올라앉고 말았다고 한다.
그 당시 힘겨웠지만, 아무리 버티려 노력했지만 조관우 소유의 집 두 채가 모두 경매에 넘어가버렸고, 마침낸 조관우는 빈털터리가 되면서 신용불량가 되고 말았다고 한다.
그런데 정말 엎친데 덮친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동안 재혼으로 어렵게 일군 가정까지 깨지고 말았다고 한다.
별거 3년만에 현재 이혼 조정 기간을 밝고 있다고 한다. 가정과 집을 모두 잃은 조관우는 4개월 전부터 큰아들 조휘(24세)의 월셋집으로 거처를 옮겨 생활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누군가 자신을 알아볼까 두려워 외출도 삼가야 했다고 한다. 또한, 수면제의 도움 없이는 잠을 이루지 못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전설적인 가수였던 조관우, 그가 가정과 집을 다 잃어버리게 되면서 고통을 감내하며 삶을 이어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조관우는 데뷔 후 줄곧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그가 신비주의를 벗게 된 계기는 바로 2011년 <나는 가수다> 출연을 통해서였다. 하지만 그 후 조관우는 성대가 망가져 목소리를 잃을 위기에 처하고 말았던 것이다. 수술을 받고 목소리는 겨우 돌아왔지만, 5옥타브를 넘나들던 특유의 가성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노래밖에 몰랐던 조관우는 절망하며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고까지 했다고 한다. 이런 힘든 과정에서 장성한 두 아들 조휘(24세), 조현(21세)은 조관우를 지지해주는 기둥이자 삶의 원동력이 돼고 있다고 한다.
두 아들은 뮤지션으로 성장해 2018년 조관우의 9집 정규 앨범 작업을 도우기도 했었다. 조휘가 코러스와 피처링을 했고, 조현이 디렉팅을 도운 9집 앨범은 조관우에게 무엇보다 의미가 깊다고 한다.
두 아들 이외에도 조관우에게는 두 번째 부인 사이에 9살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3-4년여 간 떨어져 있으며 6개월에 한번조차 보기 힘든 셋째 아들과 막내딸을 오랜만에 만난 조관우의 모습에선 비장함 마져 엿보였다.
4명의 아들딸을을 돌보는 게 힘들 법도 하지만 조관우는 아이들을 보는 내내 입가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미안하기만 하다며 조관우 스스로 “그 동안은 하늘을 날아다녔다면 지금은 다시 땅바닥을 딛고 걸어가는 중”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표현하기도 했다.
네 아이의 아버지 조관우는 아버지로서, 가수로서 삶에 대한 의지를 굳게 하기 위해 최근 삭발까지 감행했다고 한다. 짧은 머리로 10년 지기 친구 김태원, 영화사 관계자들 등을 만나 재기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관우의 모습이 눈물겹기만 하다.
이날, 조관우의 아버지인 명창 조통달의 모습도 보았다. 과거 조관우에게 엄하기만 했던 조통달 역시 아들의 힘겨운 모습에서 왈칵 눈물을 쏟을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관우가 힘겨운 삶가운데에서도 4명의 자식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대견한 것은 조관우 아버지 조통달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시청자로써, 가수 조관우의 팬으로써 또 한번 가수로써, 그리고 4명의 아버지로써 승승장구할 조관우에게 희망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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