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의상디자이너 마약, 혹시 김영세?
4일 유명 연예인의 의상을 담당했던 유명 패션디자이너가 집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울산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디자이너 A 씨를 구속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한다.
유명디지이너 A씨는 서울 자택에서 올해 3차례 가량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 조사에서 혐의 일부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마약 공급처 수사를 하던 중 A씨 혐의를 확인하고 지난 3일 체포했다.
유명 디자이너 A씨는 조사에서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고 한다. 한편 A 씨는 한때 유명 연예인들 의상을 담당했으나 당시에도 마약에 손을 대 재판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재기에 성공하여 다시 유명 연예인들의 의상을 담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당시 방송에도 출연하며 마약에 손을 댄 과거를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번에 또다시 마약사범으로 구속되고 만 것이다.
유명디자이너 A씨는 최근까지 유명 가수들과 톱배우, 모델들의 의상을 담당해왔다.
유명 디자이너 마약 A씨는 90년대부터 연예계를 종횡무진, 최근까지도 TV 프로그램에 나오던 유명 패션디자이너로 밝혀졌다.
그런데, 과거, 패션 디자이너 김영세씨가 2013년 MBN 패자부활전에 출연해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에서 마약상습 복용자로 전락하게 된 사연을 고백하며 마약은 자신을 망하게 하는 것인만큼 절대 가까이 해서는 안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영세 씨는 국내 스타일리스트 1호 출신으로 80년대 조용필, 이미자, 이은하, 윤시내, 전영록, 왕영은, 강수연 등 유명 연예인들의 의상을 제작했었다.
하지만, 90년대 들어 연예인들이 명품 브랜드를 선호하기 시작하면서 입지가 좁아졌고 이후 필로폰에 손을 대더니 결국 1993년 마야 투약 혐의로 구속되었었다. 2007년 미스코리아 이하늬가 김영세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고 미스스유니버스 대회에서 입상한 것을 계기로 재기에 성공했다.
이후, 배우 김우빈, 가수 양수경, 인순이, 김완선 등 유명연예인의 의상일 디자인했으며, 2016년에는 미국 LA로 디자인 활동 역역을 넓히기도 했었다. 이 때문에 최근 불거진 유명디자이너 마약 A씨가 바로 김영세 씨가 아닌가 하는 누리꾼들의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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