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석 동문출입 특혜
유인석 출석, 명운 걸겠다던 경찰청장 공언은 허언
유인석, 박한별의 남편, 빅뱅 승리 동업자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의 화려한 이름이다. 승리사건에 명운을 건다고 호언장담하던 경찰청장, 하지만, 경찰청장의 말은 광역수사대에겐 귀전에도 들리지 않았던 것이다.
유인석이 경찰에 출석했다. 물론, 승리도 정준영도 경찰에 출석했다. 하지만, 유인석의 경찰서 출석을 달랐다. 유인석은 취재진을 피해 유유히 경찰의 안내를 받으며 경찰서에 출석한 것이다.
승리 버닝썬 사건에 명운을 건다던 경찰 수뇌부, 그리고 단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입장 바꿔버린 경찰, 도데체 누굴 탓해야 하나?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동문은 미리 인가받은 출입 카드가 없으면 출입할 수 없다고 한다. 버닝썬 사건 주요인물 중 경찰 고위직과 유착의혹이 나온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씨는 동문을 통해 조사실로 들어선 것이다. 물론, 경찰의 아내를 받으면서 말이다.
빅뱅의 멤버 승리(29세) 정준영(30) 등이 속한 단톡방에서 경찰청장이 뒤를 봐준다는 표현이 방송을 탔다.
경찰청장이 뒤를 봐준다는 문자 주인공은 바로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씨였다. 유인석씨는 여배우 박한별의 남편으로도 유명세를 치룬 바 있었다.
그런데, 이런 심각하고 중차대한 비리에 연루됨이 심히 의심되는 인물인 유인석씨를 경찰은 마치 보호하듯이 광역수사대 동문을 통해 몰래 출입시켰다.
결국, 유인석씨가 경찰 도움으로 취재진을 피해간 것이다. 유인석씨는 어제 낮12시50분쯤 경찰에 출석했다고 한다. 당초 오후 3시 출석 통보를 받았지만 조사 예정 시간보다 2시간 일찍 출석한 것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보안을 이유로 인가받은 출입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면 안내실에서 신원과 방문 목적을 확인한 후에야 내부에 들어갈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또 다시 유인석씨는 일반인과 다른 특별 대접을 받은 것이다.
유인석씨는 이날 오전 변호인을 통해 "공인도 아닌 일반인을 포토라인에 서게 하면 출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왜 유인석씨만 편의를 봐줬냐"는 질문에 경찰 관계자는 "핵심인물인 유씨의 빠른 조사를 위해 어쩔수 없었다"며 "편의를 봐주려는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유인석씨와 경찰의 유착이 명확한 카톡으로 증거가 나왔으면 구속을 해도 될일인데, 굳이 배려해가며 취재진에게 설명까지 해가며 동문으로 몰래몰래 안내한 경찰의 행태는 아직도 정신 못차렸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게 만든다.
물론, 모든 피의자가 '포토라인'에 설 의무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언론은 '경찰총장'과 문자를 나누는 인물로 지목된 유인석씨에게 문자 대화를 나눈 경찰 수뇌가 누군지 따졌어야 했다. 또한, 경찰은 유인석씨에게 경찰에 대한 청탁과 비호가 있었는지 명확히 따져 물어야 할 의무가 있고 또한, 국민은 그에 대해 알 권리가 너무도 충분히 많다.
결국, 경찰은 또 다시 좌충수를 놓고 말았다. 정도가 아닌 샛길을 내준 경찰, "명운을 걸고 수사하겠다"는 민갑룡 경찰청장의 공언은 하루만에 허언이 되고 말았다.
유인석 임희정 뭔사이?
유인석과 임희정의 연관검색어가 계속 떠서 검색결과 유인석과 임희정은 사연이 있었던 사이였다.
알려져 있는 루머에 따르면 박한별 남편 유인석은 마이코코 쇼핑몰 임희정(보그걸)과 파혼한 전례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이코코 쇼핑몰 임희정 대표는 예전에 텐프로 여성 이었다는 루머 역시 같이 따라다니고 있네요.
과거, 임희정은 Autumn/Winter 2015 취재차 현장을 찾은 보그 UK 관계자들의 눈에 띄어 보그UK와 보그지 이탈리아의 메인사이트를 장식했다. 일반인인 그녀가 포토그래퍼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은 일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후 그녀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는 순간적으로 접속자가 몰려, 평소보다 12배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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