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변호사, 장자연사건 증거 사라졌다
김영희 변호사가 밝힌 외압
(김영희 변호사)
김영희 변호사가 장자연 사건 증거가 없어졌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장자연 이미숙 송선미에 관계에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김영희 변호사가 jtbc뉴스룸에 출연했다.
앞서, 김영희 변호사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장자연 사건 관련 증거들이 사라졌다고 언급했다. 김영희 변호사는 장자연 사건 관련자들의 통화 내역과 수사 기록이 사라졌음을 설명하며 사건을 묻기 위한 움직임이 있었다고 폭로한 것이다.
김영희 변호사에 따르며, 증거가 폐기되기 위해서는 검사 지휘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장자연 사건 증거가 사라졌다면 증거를 수집한 경찰과 수사 지휘 권한을 가진 검찰 측에 책임이 있다고 밝힌 것이다.
오늘, 김영희 변호사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장자연 사건이 연장된 이유를 밝혔다. 처음에는 위원회에서 연장 의사가 없었는데 입장을 바꾼 건 눈치보기라고 꼬집었다. 더욱이, 이어지는 국민 청원과 여론의 반응으로 압박을 받았다는 해석을 내어놓았다.
장자연 사건 수사기록이 사라지고, 누군가 장자연 사건을 덮으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었다는 것은 정말로 끔찍한 일이다.
장자연 사건 기간이 연장된 만큼 더욱 철두철미한 조사 부탁드리며, 장자연 사건 관련 이미숙씨도 송선미씨도 아는 것은 반드시 말해 주길 바래본다.
(장자연 이미숙 송선미 관계)
지난 12월에도 과거사진상조사단은 기자회견을 열었었다. 그당시 조사단원 6명 명의로 이뤄졌었다. 조사단은 검사, 변호사, 교수 12명씩 36명으로 구성되었었다.
김영희 조사단 총괄팀장은 2018년 12월 19일 서울 고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사 대상 사건과 관련된 검사가 외압을 행사하고 있다고 조사단원 일부가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민형사상 조치를 운운하는 데 대해 압박을 느껴 조사단원 일부가 조사를 중단하겠다고 하는 일까지 벌어졌다”며 “외압은 검찰총장에 대한 항명”이라고 지적했다.
이날에도 김영희 변호사는 현직검사에 대한 외압이 있었다고 밝혔었고, 검찰총장에게 조치를 촉구하기도 했었다.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데 왜이리 외압과 비협조가 난무하는 것일까? 도데체, 장자연 사건에 뒤가 켕기는 사람들은 도데체 누구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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