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최종훈 폭로, 윤총경 골프 동행
박한별 최종훈 폭로로 거짓말 들통났다.
박한별 최종훈 폭로로 궁지에 몰렸다. 박한별에 대한 최종훈 폭로내용은 박한별도 윤총경과 골프를 쳤다는 것이다. 박한별이 최종훈 폭로대로라면 박한별은 승리사건도 윤총경과의 관계도 더이상 부인할 수 없는 입장이된 건 아닐까?
박한별 유인석 부부가 윤총경과 골프를 친 사실을 최종훈 폭로했다. 박한별도 유인석‧윤모총경 관계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박한별 유인석 부부가 골프를 친 윤총경은 경찰총장으로 불려져 논란이 된 인물이다.
FT아일랜드 최종훈은 16일 경찰에서 윤총경과 유인석 박한별 부부가 골프를 쳤다고 시인했다. 또한 최종훈은 윤총경 측에 말레이시아 K팝 공연 티켓을 구해 준 적 있다고도 말했다.
박한별은 최종훈 진술 전, 남편의 사생활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박한별이 윤총경과 골프를 함께 쳤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박한별이 출연중인 MBC '슬플 때 사랑한다'에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가 빗발치게 된 것이다.
박한별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후반부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3분의 2정도 촬영을 완료했고 주연 배우이다보니 하차 논의는 조심스럽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대중들은 박한별 출연 드라마 보이콧을 주장하며 박한별과 유인석 부부 그리고 윤총경에 대한 비난의 각을 세우고 있다.
경찰은 윤총경 등 3명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18일 입건했고 윤 총경은 승리와 유씨가 공동설립한 몽키뮤지엄의 식품위생법 위반, 최종훈의 음주운전 적발 사건 등을 무마해 준 의혹을 받고 있다.
최종훈 폭로로 드러난 박한별 윤총경 골프로 드라마 하차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MBC의 입장표명이 향후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BS 최종훈 취재내용>
(박한별 최종훈)
SBS에 따르면 최종훈은 지난 2일 SBS 취재진과 통화에서도 "윤 총경과 함께 골프를 쳤고 청와대에 계신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최종훈은 유 대표로부터 윤 총경을 소개받았다고 했다. 이날 처음 윤 총경을 만났다는 최종훈은 "당시 골프 비용은 누가 계산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최종훈이 해외에 근무하는 경찰 간부인 윤 총경의 부인에게 현지 K팝 공연티켓을 건넨 사실을 확인했다. 윤 총경의 부인은 경찰청 소속 말레이시아 주재관으로 계급은 경정이다.
최종훈은 SBS에 "유인석 대표가 청와대에 계신 높은 분이니 ‘형님, 형님’ 하면서 티켓 같은 거 연결할 때 잘 해드리라고, 잘 챙겨주라고 했다"며 " 주재관인 사모님이 말레이시아에 자식들이랑 산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티켓을 해줬다. 사모님 전화 번호도 안다"고 말했다. 당시 K팝 공연 티켓 가격은 VVIP석 21만원, VIP석 15만원이었다.
윤 총경은 이에 대해 "골프와 식사는 했지만 밥값은 내가 냈고, 청탁은 없었다"고 해명했다고 SBS는 보도했다.
<윤총경 누구>
윤 총경은 서울 강남경찰서 생활안전과장(경정)으로 재직하다 총경으로 승진한 직후인 2016년 초 사업가 지인의 소개로 유 대표를 처음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윤 총경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하던 2017년~2018년 유 대표, 승리 등과 수차례 식사나 골프 회동을 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승리파문, 이젠, 어디로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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