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 아내 투신, 국민청원
방용훈 아내 투신, "방용훈과 용산경찰서, 검찰 담당자들 엄벌에 처해야"
방용훈 아내 투신보도 PD수첩 “호텔 사모님의 마지막 메시지”
(투신한 방용훈 아내, 우측)
방용훈 사장 아내 이미란 씨는 지난 2016년 9월 1일 새벽 방화대교에서 한강에 투신했다.
방용훈 사장 아내 이미란 씨는 투신 직전 친정 식구들에게 "엄마, 너무 죄송해요. 언니랑 오빠랑 다 너무 애써서 어떻게든지 살아보려고 애썼는데 너무 죄송해요. 너무 미안하고 너무 고마웠어요. 겁은 나는데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방용훈 국민청원 바로가기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49640
PD수첩 방용훈, 호텔 코리아나 사장 부인의 억울한 죽음이 방영되었다.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 고(故) 이미란씨의 석연찮은 죽음에 국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마침내, 방용훈과 용산경찰서, 그리고 검찰까지 모두 엄벌에 처해달라는 국민청원글이 올라왔고, 이에, 수많은 누리꾼들의 동의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란 씨는 조선일보 대주주이자 코리아나 호텔 사장 방용훈의 아내다. 33년 결혼 생활 동안 겉으로 보기에는 누구보다 화려했으나 정작 속으로는 큰 고통을 받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방용훈 사장 아내 이미란 씨는 생을 마감하기 직전 그녀는 장문의 유서를 남긴 후 이를 휴대전화로 찍어 친정식구들에게 전송을 했다.
이미란 씨는 또 "남편(방용훈 사장)은 전화를 하든 문자를 하든 아무것도 안 하니 대화를 할 수도 없고, 이유를 알 수도 없고 소송 밖엔 없는데 다들 풍비박산 날 거고 만신창이가 돼서 끝날텐데, 그게 불보듯 뻔한데 어떻게 내가 그렇게 하게 놔두겠어요. 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나 편하려고 가는거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다들 잘 지내다가 나중에, 나중에 봬요"라고 말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3월 5일 pd수첩 방송 이후 방용훈 사장 관련 청원이 35건 이상 올라왔는데, 대부분 방용훈 사장 부인 이미란씨의 죽음과 관련해 철저한 재수사를 요청하거나 부실 수사를 한 공무원을 파면시키라는 분노썩인 글들이었다.
가장 많은 동의를 받은 청원글은 '방용훈과 용산경찰서, 검찰 담당자들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제목의 청원글인데, 청원을 작성한 누리꾼은 "국민들은 무너진 사법정의 때문에 더 이상 검경을 믿을 수 없다"면서 "방용훈 부인 사건을 담당한 조사관을 낱낱히 조사하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방용훈의 잔혹한 만행을 정부가 나서서 처리하기를 강력하게 요청한다"고도 덧붙이기도 했다.
어제 PD수첩 호텔 사모님의 마지막 메시지에서 지난 2016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미란씨가 방용훈 사장과 그의 자녀로부터 감금과 학대 등의 피해를 받았다는 내용이 공개되었고, 전 국민적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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