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지

승리 카톡 확보, 끝장

승리카톡 수만건 확보(권익위)

경찰도 승리 카톡 확보

승리 카톡확보, 권익위도 경찰도 승리카톡을 확보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승리카톡 은 무려 수만건이 접수된 상태라는 보도인데, 승리카톡에서 성접대 의혹파일도 경찰은 확보하였다는 보도이다.

빅뱅 멤버 승리(이승현·29)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수사중인 경찰이 승리 카톡(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일부 확보한 것이다. 서울 광역수사대는 승리 성접대 의혹 관련 카톡 내용 중 일부를 확보해서 분석 중이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자료와 일치하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승리카톡관련 언론에 보도된 성접대 의혹과 관련한 대화 내용을 일부 확인했다며 일단 승리카톡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필요한 경우 승리를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경찰은 승리 카톡 관련, 권익위와 다른 경로를 통해 자료를 확보했다면서 어떻게 확보했는지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한 인터넷 매체는 빅뱅 승리가 서울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접대까지 하려 했다고 밝혔고, 2015년 12월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 직원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승리카톡 파문이 일었다.

여러매체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승리와 대화방 참여자들은 투자자에 대한 성접대를 암시하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클럽 '버닝썬' 관련 수사를 진행해온 광역수사대는 내사에 착수한 것이다. 승리는 피내사자 신분으로 지난달 27일 경찰에 출석해 1차로 조사를 받은 상태이다.

승리는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언론보도 내용의 카카오톡 대화를 주고받은 적도 없고 3년도 더 지난 일이라 기억도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보도되었다. 더욱이, 인터넷을 강타하고 있는 승리 카톡은 진실이 아니며 위조된 것이라는 주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경찰은 승리의 성접대 의혹 제보자가 카톡 대화 내용을 권익위에 제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권익위에 자료 협조를 요청한 상태라고 한다. 승리카톡 경찰 루트로도 접수가 되었고, 권익위루트를 통해 무려 수만건이 접수된 상태라고 한다. 승리 카톡 이젠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것이다.

사람에겐 인생에서 3번의 기회가 온다고 한다. 승리에게 더 이상의 기회는 없어 보인다. 가수로, 요식업으로, 그리고 버닝썬으로 이렇게 승리에겐 3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이젠 모두 끝난 것이 아닐까? 대중에게 어떻게 잊혀질지를 고민해야 할 때인가 보다.

(승리 보도 기자)

승리 카톡 가수c 의 정체도 역시 승리카톡이 공개되면 수면위로 드러날 것이다. 죄가 있다면 달게 아주 달게 받길 바란다. 승리 카톡 가수c씨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