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가족사, 형 사연
김태균 가족사에 누리꾼의 이목이 쏠렸다. 3.4일 방영된 아녕하세요 방송에 앞서 김태균이 가족사를 공개할 계획이 보도되면서 과연 김태균의 가족사는 무엇일까 누리꾼의 비상한 관심이 쏠렸던 것이다.
김태균 가족사, 56 살 형, 편의점 아르바이트 사연
안녕하세요에 8년째 백수, 철없는 형 때문에 고민인 동생 사연이 공개되었는데, 이날, 김태균은 철없는 형을 오냐오냐 키우는 어머니에게 “우리 아버지도 6살 때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 4남매를 키우셨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김태균은 가족사를 공개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김태균 형도 사연의 형분과 똑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태균은 "철이 없어서 어머니께 계속 의지했다. 어머니 역시 형을 과잉보호하며 지원을 끊지 않으셨다”고 밝혔다. 그런데, 5년 전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 이후 지금 형의 나이가 56살인데도 아직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가족사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태균 어머니)
이날 김태균은 그리고 내가 형을 챙겨주고 있다고 밝혔고, 어머니가 단호해지지 않으시면 형은 동생에게 짐이 된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 것이다.
안녕하세요, 편의점 알바하는 형.. 할 줄 아는 게 없다.
이날,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김수용, 홍진영, 빅스 라비, 여자아이들 우기, 민니가 출연했다.
의욕 없이 사는 형 때문에 고민이라는 27살 청년이 사연자로 출연했다. 사연자는 “형이 8년 동안 제대로 된 직장에서 일한 적이 없다”라며 “10시간 게임하고 14시간 자요”라고 토로했다.
2년제 대학을 5년째 재학 중인 28살 형은 모든 일이 힘들어서 그만뒀다고 핑계를 댔다. 형은 “면접 당일이 되면 의욕이 떨어지고 만사가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안 가게 돼요”라고 털어놨다. 사연자는 “게임 현질을 250만원했고 저한테도 200만 원 정도 빌렸어요”라며 현재 상황을 밝혔다.
어머니는 “억장이 무너지죠”라면서도 “그렇지만 가족이니까요”라며 형을 두둔했다. 두 아들을 혼자 키우는 어머니는 쓰리잡까지 뛰었다고 고백하며 “빚이 1억이 넘어요”라고 설명했다. 사연자는 “형이 놀 때마다 저라도 정신 차리고 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라고 밝혔다.
사연자는 형이 어머니의 지원까지 독차지하고 있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첫째가 아픈 손가락이라서 챙길 수밖에 없다”며 “첫째 사주를 보니까 서른 살부터 철이 든데요. 얘가 착해요”라고 사연자의 입장을 막아섰다.
이런, 상황에 김태균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던 것이다.
김태균 가정사 고백에 이언, 김태균이 던지 마지막 말 “사람이 절대 변하지 않아요”란 그말이 가슴에 맴돌았다.
그런데, 이날 첫째 아들을 감싸던 어머니도 새엄마 밑에서 차별 받았던 과거를 고백했고 이영자는 “그렇게 싫어했던 차별을 지금 어머니가 하고 계신 거예요”라고 단언하기까지 했다.
이후 사연자는 4월에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를 간다며 “형이랑 일본에 같이 가서 살아도 돼요. 만약 형이 집에 남게 되더라도 청소라도 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형은 “일하면서 한 달에 30~40은 집에 생활비로 갖다 줄게”라고 다짐하는 모습에서 희망이 보이는 듯 했다.
아직, 젊으니까 뭐던지 도전해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겁내지 말고 부딪히고 그래도 안되면 또 다시 도전해보는 것 그것이 청춘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김태균 가족)
(김태균 아들, 김태균)
(김태균, 김태균 아내)
(김태균, 김태균 아내)
(김태균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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