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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여행 근황, 이혼?

슈 여행사진이 누리꾼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슈 이혼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 슈 여행 근황 사진을 올렸다 자숙하는 자세가 아니라며 누리꾼들의 비난이 쇄도한 것이다.

슈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자녀들과 요트 위에 앉아 포즈를 취하며 바다를 감상하거나, 붉은색 겉옷을 입고 요트 위를 거니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다. 

슈 여행 근황 사진을 올렸다가 비난이 쇄도하자 슈는 여행 사진을 올렸던 눈를 비공개로 전환해 버렸다고 한다.

슈는 상습 도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S.E.S 출신 가수이디다. 슈는 바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찍은 사진 두 장을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특별할 것 없는 듯 보이는 사진이었으나 누리꾼의 질타가 이어졌다.

슈가 상습 도박 혐의로 최근 집행유예를 받고도 여행 인증 사진을 올리는게 자숙하는 태도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슈는 비난 여론을 의식한 듯 자신의 계정을 6일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상습 도박 혐의로 기소된 슈는 지난달 18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받았다.

그 당시 슈는 재판이 끝난 후 "국민들께 죄송하고 아이들에게도 창피하고 미안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었다.

 <슈 몸매, 비키니>

슈 남편 이효성은 슈가 도박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당시에도 슈는 좋은 엄마 좋은 아내라고 주장했고, 다만 아이 셋을 키우며 육체적 피로가 심했고 연예활동의 기복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주장하며 슈와 이혼의사가 없다고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