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지

강다니엘 분쟁, 홍콩여성 논란

강다니엘 40대 홍콩여성 정체는

40대 홍콩여성은 승리측근(스포츠 조선)

 40대 홍콩여성은 강다니엘 어머니 지인(마켓뉴스)

강다니엘 분쟁이 시끌하다. 3월 3일 강다니엘은 팬카페에 공식입장을 발혔는데, 소속사에서 자발적으로 내 명의의 SNS계정을 양도해주길 부탁했으나 양도를 거부당했다고 주장했으며 강다니엘은 소속사와 분쟁중이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고민하는 동안 사실이 아닌 악의적 추측성 기사들이 보도되어 당혹감을 느꼈다고도 밝혔다. 하지만, 조만간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니 믿고 기다려 달라고 팬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3일 강다니엘은 소속사와 분쟁중임을 밝히면서 3월 4일 낮 12시에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오늘 강다니엘은 새로운 SNS를 공개하면서 팬들은 또 다시 신기록을 기록하자며 팔로우 늘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강다니엘과 달리 소속사인 LM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의 내용증명에 대해 회사와 강다니엘간 오해가 있었다고 밝혔고, 전속계약 해지에 대한 내용증명이 아니라고 밝혔다. 강다니엘 소속사는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강다니엘과 소속사간 원만한 합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강다니엘이 밝힌 추측성 보도가운데, 핵심은 강다니엘 40대 홍콩여성 논란일 것이다. 강다니엘의 홀로서기를 돕고 있는 40대 홍콩녀는 승리의 측근이라는 보도들이 있었다.

스포츠 조선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승리 소개로 40대 여성과 친분을 맺었다고 한다. 몇일전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3)이 소속사와 분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최근, 논란이 된 빅뱅 승리가 강다니엘의 '홀로서기'를 돕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강다니엘은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위한 내용 증명을 보내는 한편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 중이라며 이 같은 강다니엘의 움직임 뒤에는 다름아닌 빅뱅 승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워너원 활동 중 승리 소개로 홍콩의 40대 여성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를 통해 강다니엘과 연결된 40대 홍콩 여성이 강다니엘 유치를 위해 투자자들을 만나고 다니면서 이에 대한 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매체(마켓뉴스)에 따르면, 40대 홍콩여성이라는 여성은 강다니엘 어머니의 지인으로 밝혀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강다니엘은 평소 이 여성을 '이모'라고 부른다고 보도된 것이다. 승리가 두 사람 사이를 이어 주는 매개 역할을 했다는 스포츠조선의 보도와는 또 다른 입장이다.

워너원 강다니엘 엄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다니엘과 40대 홍콩여성의 관계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강다니엘 어머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 2017년 11월 17일 오후 방송된 Mnet ‘워너원 고 : 제로베이스’에서는 밖으로 나선 멤버들의 일상이 공개된 바 있었다. 그 당시 강다니엘과 어머니의 다정한 모습이 방영된 적이 있었다.

그날, 방송에서 강다니엘은 부산으로 어머니를 만나기 떠났었다. 강다니엘은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하고 수다를 떨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또한, 강다니엘은 돈을 벌어 어머니에게 멋진 백을 선물하기도 해 착한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방송이후, 강다니엘과 어머니의 훈훈한 웃음에 많은 팬들이 강다니엘, 엄마의 판박이라는 댓글이 이어지기도 했었다. 과연, 논란의 중심에 선 강다니엘을 두번죽이는 40대 홍콩여성과 승리 연루설은 아직 진위를 판가름하기에는 상황이 혼미해보인다.

(강다니엘, 강다니엘 어머니)

(강다니엘, 강다니엘 어머니)

강다니엘이 뮤지션으로써 노래로 승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자칫 소속사와 분쟁으로 막히히지 않길 바래본다. 

<강다니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