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조카도 KT
김성태 딸에 이어 김성태 조카도 KT에 다녔다.
김성태 딸, 조카...KT는 김성태 친인척 낙하산 받이였나?
김성태 조카도 KT 자회사 2년 근무
"김성태 의원쪽 통해 이력서 전달“
김성태 딸 김○○(33)씨 KT 특혜 채용 의혹으로 케이티 인사 총괄임원이 구속된 가운데 김성태 의원 딸뿐 아니라 조카도 KT 자회사 KT DS에서 근무한 사실이 드러났다.
KT 자회사인 KT DS 노조위원장 출신인 김성태 의원이 광범위하게 KT인사에 개입, 딸 외에 조카도 부정한 채용을 청탁했던 것은 아닌지 의혹이 제기되었다.
김성태 조카 김○○(41)씨는 2009년 11월부터 KT DS에 과장급 경력직으로 입사, 2011년 12월까지 근무했다는 보도가 터졌다.
김성태 조카 취업 과정을 잘 아는 한 KT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김성태 의원 쪽을 통해 이력서가 전달됐는데, 근무시킬 곳이 마땅치 않아 고심하다가 자회사에 배치했던 것으로 안다”며 “당시 별다른 경력이 없고 학력 수준도 맞지 않아 케이티도 고심을 했고, 본인도 본사가 아닌 자회사 근무라 불만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그 당시 상황을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김성태 조카 김씨 근무 사실을 알고 있던 또 다른 케이티 관계자도 “김성태 의원이 KT 자회사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내부적으론 사장급 취급을 받았다”며 “딸뿐만 아니라 KT가 여러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안다”고 말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성태 조카는 수도권 전문대를 졸업했고, 입사 이후 KT 이동통신 자회사였던 KTF의 잔여 통신망을 관리하는 업무 등을 맡았다고 한다.
낙하산이라 잡무만 시킨다는 불만을 가져 이직했다고 하는데, 과연 어디로 이직했는지도 추적조사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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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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