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일가족 사망

충남 공주 일가족 사망

집에서 30대 부부와 7, 8살 형제 등 4명

경찰 정확한 사인 밝히는 데 수사력 집중

 

충남 공주 일가족이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충남 공주 일가족(30대 부부, 두 형제)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수사가 진행중이다.

 

3월 6일 18시54분경 충남 공주 옥룡동 한 주택 2층에서 30대 부부와 7살 그리고 8살 아들 일가족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형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사망한 남편의 형은 2층에 사는 동생네의 인기척이 끊겨 올라가 보니 현관문이 잠겨 있었다고 한다. 창문을 깨고 확인해 보니 일가족이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외부에서 집안으로 침입한 흔적이 없고, 주검에 외상도 없어 부부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경찰은 충남 공주 일가족 사망 관련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한다.

 

정말, 살기 팍팍한 세상이다. 하지만, 어린 것들이 뭔 죄가 있겠나? 그래도 어떻게던 살아 남는 것이 그것이 인생이다. 힘겹운 인생을 살아가지만, 제발 목숨만은 허망하게 던지는 일이 없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한다.

 

제발, 가난한 서민들이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인간만이 자살을 한다. 동물들은 자살하지 않는다. 인간은 희망을 잃었을때 자살을 한다고 한다. 매일아침, 눈을 떳을 때 희망을 느끼는 삶을 살아야한다. 인간은 아주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제발, 국민들이 아침에 눈을뜰 때 희망이란 두 글자가 생각나는 세상이었으면 한다.